
총신대학교(이하 총신대) 학생들과 학부모, 교수 및 직원 그리고 성도 등 5백여 명은 지난 26일 오후 사당캠퍼스 에덴동산에 모여 총궐기대회를 열고 ‘김영우 사퇴, 재단이사들 총사퇴, 정관 복귀, 김영우 측 교수 면직’등의 요구가 성취될때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총신대 정상화를 위해 모인 이날 집회는 특별한 사회자 없이 참석그룹 대표들이 차례대로 나와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교육부가 조사기간을 3일 더 연장해서 28일까지 조사하기로 한 가운데서 열렸으며, 총신대는 임시휴업을 한주 더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