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립현충원 비석닦이 및 주변환경정화 봉사도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아 나사렛대홍보대사 10명, 학생 30여명은 28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위령에 참배하고, 1,000여개의 비석닦이 및 주변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충원 참배를 비롯해, 묘역 둘러보기, 보훈미래관 및 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그날’ 관람, 비석닦이 및 화병정리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양현홍 센터장(나눔품성봉사센터)은 “현충원 봉사활동은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사렛홍보대사 대표 김건중(디지털콘텐츠학과 2학년)은 “현충원 정화활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 “학교홍보와 더불어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는 나사렛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